지리산 등산코스 알아보기

이전보다 조금 쌀쌀한 면이 있긴 하지만 날짜상으로 가을이라 함은 단풍 구경을 하러 등산을 하러가면 딱 좋죠.


주말이나 바람이 없는 괜찮은 날을 골라서 가면 되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지리산 등산코스를 알아보았습니다.지리산으로 등산을 가기 위해서 올라가는 경로를 꽤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도 이전에 가보았던 길도 처음 보는 길도 있었는데 새로 방문을 할 때마다 안가본 길을 가보는것도 묘미라면 묘미가 됩니다.


지리산 등산코스 알아보기


그 여러곳 중에서 몇가지 등산코스를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구룡 계곡코스인데요.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유선대를 거쳐서 비폭동을 지나 구룡폭포로 도달하는 것으로 지리산 코스는 3.1km에 대략 두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가는 길에 경치가 매우 좋아서 제 주변 사람들은 한두번씩은 모두 가본 코스이기도 합니다.



가는 길에 주요 볼거리는 1곡 송력동폭포나 용소, 학서암, 유선대, 지주대, 비폭, 석문추나 경천벽 등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한여름에 가면 좋긴 한데 무더운 여름에는 올라가면서 더워서 힘이 너무 빠지기 때문에 약간 여름이 지나거나 봄초입쯤에 가면 좋겠죠


그 다음 코스로 삼신봉코스가 되겠습니다. 



이코스는 난이도 자체는 보통이긴한데 8.3km로 예상 소요시간이 대락 5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좀 일찍 도착해서 쉬엄 쉬엄 시간을 보내면서 올라가면 되는 경로입니다.


청학동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삼신봉까지가 2.4km 1시간여 소요, 그 뒤 상불재까지가 4.1km로 대략 3시간, 마지막으로 삼성궁까지 1.8km로 한시간 정도가 에상이됩니다.

물론 발걸음에 따라 속도에 따라 사람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변동이 있긴 한데 이곳에서는 지리산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산봉우리들을 두루두루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 진입하는 곳은 비교적 평평하고 돌계단 등이 있기 때문에 발목에 힘을 빼고 사뿐사뿐 천천히 걸으면 딱 좋은 코스입니다.


삼신봉에서 상불재로 가는 구간은 중간에 삼신봉 표지석과 쇠통바위등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가을에 피는 단풍을 보고 사진찍기 정말 좋습니다.


저는 너무 오래전에 가보았기 때문에 그 때 여러장 찍어놓은 사진이 어디갔는지 없네요.


아마 근간에 다시 찍으러 가봐야 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궁으로 가는 지리산 등산코스 길은 그렇게 급경사는 아니고 완만한 경사로 도착지인 삼성궁은 환인,환웅, 단군을 숭배하고 있는곳이기도 하죠.


여기서는 1년에 두번정도 개천대제를 지내게 됩니다.


이곳 외에도 지리산 등산코드는 정말 많이 있는데 그부분은 또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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