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 산에 등산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자꾸 나곤 합니다.
바쁜일 없는 한가한 주말이면 온통 초록색으로 뒤덮여 있는 산을 천천히 걸으면서 땀도 조금 흘리면서 걸어가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은 언제나 잊을 수가 없죠.
운동도 하고 편안하고 멋진 풍경도 눈에 담고 나쁠수가 없는것이 바로 등산인데요.
설악산을 등산코스로 잡으신다면 지인들과 즐겨가던 코드가 용소 폭포코스입니다.
너무 긴 시간은 부담이 되고 지인과 만나서 걷고는 싶고 할 때 선택하게 되는 코스 인거 같습니다.
전체 거리도 대략 3.2km정도이며 대략 한시간 가량의 거리입니다.
설악산 용소폭포코스 동선은 약수터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오색약수 선녀탕 금강문을 거쳐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까지의 거리가 됩니다.
출발지점은 주전골 입구의 주소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로 주변의 오색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차장 주소는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03
가는 길에서 오색의 만경대나 만물상,, 주전골 계곡등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가는 설악산 등산 코스 중 이 동선은 그렇게 길이 험하거나 어렴지도 않고 가는 중간 중간 계곡등도 볼 수 있으므로 편안하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도적들이 이곳에서 엽전을 만들었다고 전해 내려와서 주전골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편도로 3.2km쯤 되고 왕복을 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6.4km에 소요시간은 두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급한 경사도 드물고 완만한 경사로 지인들과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걸을 수 있는 딱 안성맞춤인 구간인 셈인데요.
설악산 등산을 할 때 용소폭포는 자주는 아니겠지만서도 그래도 부담없이 즐겨 가던 곳중의 하나입니다.